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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뉴스

연세대 은하선 강의 반발

by 45분점1 201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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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선이라길래 무슨 중국 우주선인가 싶었네요.

    좋게 말해서 좀 극페미니즘의 인물이더군요.

    그런데 연세대 은하선 강연 전부터 연세대 여학생들 조차도 반발을 하며 강연 반대 서명 운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29대 연세대 총여학생회는 강연 추진을 강행했고, 강연 당시 강의실 밖에서 40여명의 여학생들이 반대 시위도 했었다고 합니다.

    연세대 생들의 은하선 강의 반대 이유는 

    "예수를 비하한 인사의 국내 최초 기독교 대학에서의 강의"에 대한 반발이었습니다.


    은하선씨가 성소수자의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야 어찌되었든, 퀴어들이 유독 음란하고 기존 사회의 질서에 반하는 행동들을 하는 것은 분명 눈쌀이 찌푸려지는 행동임에 분명합니다.

    은하선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으로 음란한 물건을 만들어 팔았던 것이 사실이라면 참...좀 그렇네요.

    본인의 주장과 성소수자의 인권은 소중하고 종교로써 신념을 가진 수천만명의 종교인들의 인권은 무시되어도 좋은건가요?

    예수 뿐 아니라 그 어떤 종교의 성인을 그렇게 비하하고 희화하는 것은 해서는 안될 행동일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손 치더라도 정작 그 종교와 밀접한 기관에 그런 인사가 발을 들인다는 것은 참 면목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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