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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광주 쌍촌동 교통사고 여대생 무단횡단 블랙박스 영상

by 45분점1 2018. 4. 27.

목차

    4월 20일에 광주 쌍촌동에서 택시에 내린 직후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여대생 2명이 승용차에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정차되어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사고장면이 그대로 찍혀 있었던 것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네요.

    사고 운전자는 사람을 죽였다는 트라우마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텐데...

    사망사고에 중상해사고인 관계로 12대중과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해서 경찰에 붙잡혀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아니...그런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인데...

    입건은 경찰에서 수사에 착수했으니 입건이라는 표현이야 어쩔수 없다손 치지만..

    운전자를 붙잡았다는 표현으로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은 뭡니까?

    그것도 20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교통사고는 2명의 여대생이 왕복 9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승용차에 충돌힌 사건입니다.

    아무리 야심한 밤이라도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주위 살피지도 않고 무작정 직진이라니...

    진심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로 운전자에게 형사적인 책임까지 전가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전방주시 태만이 평생 범죄자로 낙인 찍혀 살아가야할 만한 문제는 아니잖아요?

    사람이 죽은 일은 안되었지만...

    과연 그게 운전자 잘못이냔 말이죠.

    오늘은 오류동역에서 지하철이 선로에 들어서자마자 투신한 30대 여자도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단횡단이나 지하철 선로에 투신한 사람이나 이 둘의 차이가 뭡니까?

    이 경우에 기관사도 입건됩니까?

    돌아가신 분들은 참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무단횡단 그 선택의 책임은 유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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